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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2TV 글로벌24/월화수목 8:30pm

2020.0217월> 중국 실험실 바이러스 유출설 파장

by 작가선생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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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현장] 중국 실험실 바이러스 유출설 파장

[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중국 우한의 시장이 아니라 보건당국의 한 실험실이라는 주장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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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월부터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발원지는 중국 우한인데, 화난 수산시장에서 부주의하게 발생, 확산한 게 아니라

우한 연구소에서 인공적으로, 의도적으로 퍼뜨렸다, 라는 건데요.

진짜 실체가 있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어떤 의도를 갖고 퍼뜨려진 이야기인지

아직도 논란이... 논란만! 분분합니다.

실체를 파악하기보단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한데요.

9월에 또다시 '썰'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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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서 제조” 주장한 옌리멍 교수 트위터 계정 중단

[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 전 홍콩 공중보건대 옌리멍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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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과 백신 개발이 급선무!

귀한 목숨 서둘러 살려야 하고 보건당국도 발등에 떨어진 불 먼저 꺼야 하니까

'발원지' 진상조사는 후순위로 자꾸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만의 하나, 혹시혹여라도 이 혼란의 시기를 틈타

몇몇 과학자가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른 어떤 '결론'부터 먼저 상정해놓고

실험 연구 과정을 끼워 맞추고 있다면? 정치는 정치인의 일.

최소한, 공공의 영역에서 과학자는 '과학'만 해주시길,

'과학적'으로 행동하고 '과학적'으로 발언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KBS국제뉴스 #KBS뉴스라인 #중국우한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