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보셨어요? 3일날 개봉했으니까 일주일쯤 지났네요.
관객 30만 돌파했다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 30만 인파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네에.. 아직 못 봤고요, 그런데도
계속 관련 글을 생산(?)해내야 하는 입장이라 무척 감질내는 중입니다.
짬날 때마다 '영화구경' 가는 게, 제 인생의 아주 크나큰 낙이었는데
팬데믹 길어지면서... 영화관이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도 잘 안 나고요,
이젠 영화표나 제대로 끊을 수 있을지 살짝 두렵기도 하지만
이번 주말 즈음엔 작심하고 한번 나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서~ 어서~ 오세요오~" 홀리는 듯한 주문 소리!
요 녀석, 귀요미가 크게 한몫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ews.kbs.co.kr/news/view.do?ncd=5135164
오늘의 영상
KBS 뉴스
news.kbs.co.kr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비평가들이 주는 상) 에서
'아역상'을 받고 폭풍눈물을 쏟은 '앨런 김'입니다. 8년 인생 최고의 날!
(영화 '미나리'에서 막내아들 '데이빗' 역할)
"oh my god. I'm crying." 오 이런, 내가 울고 있네요.
이거 실화냐? 꿈은 아니겠징? 볼도 꼬집어 보고,
시상식 전날, 인스타에 올린 귀요미 허세, "난 귀여운 게 아니라 잘생긴 거예요."
이거! 영화 '미나리' 대사에서 따 온 거네요. 위트 천재다!
www.youtube.com/watch?v=KQ0gFidlro8
(출처: 유튜브 A24 )
할머니: pretty boy~ pretty boy~ 오구 예쁜 내 새끼~ 예쁜 내 새끼~
손자: (화냄) I'm not pretty. I'm good-looking. 난 예쁜 게 아니라 잘생긴 거예요.
'우리' 앨런 군, 아역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데이비사, 장하다!! ^-^
#미나리 #1일1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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